이모님들의 노고덕에 과메기 잘 먹었습니다.
한 두어점은 매우 부드러운.. 잘 숙성된 회같은 느낌의 과메기맛을 잠깐 느껴볼수있었어요. ㅎㅎ
그렇지만 가시쪽은 전체적으로 살짝 딱딱한 편이에여 ㅎㅎ
다른사람들은 다 이런 걸 좋아하나? 제가 너무 별난가봐요
개인적인 취향입니다만, 경상도라서 그런지 원래 간이 짭짤한가봐여
작년에 안깐과메기도 그렇고.. . 짭짤해서 너무 꽁치맛이 나는거같아요. ㅎ
초장은 월등한 초장의 맛때문에 과메기의 풍미가 떨어지기때문에
와사비간장에 찍어먹는걸 좋아하는데.. 그거까지 찍어먹으면 겁나 짜ㅎㅎ
아귀찜은 음식점에서 두어번 먹어봤는데..
(아귀찜을 처음 먹어 봤을때 \'이런 맵고 콩나물덩어리에 푹신푹신한 생선살덩어리 뭔맛으로 먹지?\' 했었죠 ㅋ)
아귀탕은 탕거리 파시길래 호기심에 사다 끓여봤어요.
맑게 끓여봤는데 느끼하더라고요 좀. 마늘이나 파가 덜 들어갔나?..
데워먹을땐 고춧가루를 살짝 풀었더니 그게 낫더라구요
아참... 게시판 사진보면서 생각났는데.. 소주 안주셨어여 ㅜㅜ
다음에 챙겨주세여 >.< 수고하세요
댓글을 이제서야 쓰네요ㅠㅠ죄송합니다.
후기적립금 3000원 올려드립니다.
고객님 100%로 만족못시켜 드려서 죄송합니다ㅠㅠ
다시 이용해주실때는 만족할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또 이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