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구룡포에서 과메기를 시켜먹는 집이 있는데, 대게를 주문하면서 같이 주문했어여.

예전에 시켜먹던 곳보다 과메기도 크고 기름이 좔좔 흐르는게 대게찌는동안 신랑이랑 둘이

6마리 꿀떡 먹었음다.  게눈 감추듯이란 말이 이럴때 쓰는 말인가 싶어요.  ㅋㅋ

특제 비법 초장도 같이 시켰는데... 진짜 맛있더라구여.  원래 과메기 철이되면 양념초장을 만들어서

먹었는데... 신랑 말로는 제꺼보다 더 맛있다는데요.  과메기 시키려면 비법초장도 함께 시켜야 할것 같아여.

40마리중 오자마자 6마리 먹고 밀봉해서 김치냉장고(바로 먹을꺼), 냉동고에 넣어뒀답니다. 머 그래도 3주도

안가겠지만 후딱 먹고 다시 주문할께요.  양가 어머님들께도 비법 초장과 함께 보내드려야겠어여. 

완전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