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를 노래부르는 아이와 과메기를 좋아하는 엄마를 위해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다가 평이 좋아서
그물대게 소 5마리와 과메기를 어제 주문하고 오늘 받았습니다.
배송이 참 빨라서 좋네요
탕용 대게1마리를 더 주신것 같으신데 4마리와 2마리로 색이 나뉘어서
구분이 가지않아서 그냥 다 쪘습니다..
대게를 찌는 사이 과메기를 엄마께서 맛을 보시는데 맛있다고 하시네요..
전 비린걸 싫어하는 탓에 과메기는 먹지 않거든요..^^;;
어제 급하게 주문하느라 껍질 깐 걸 주문한줄 알았는데
안깐걸 주문했더라구요..ㅠㅠ
껍질 벗기기 힘들줄 알았는데 다행이 손쉽게 손질이 되네요,
그대신 양손에는 기름이 벅벅이였지만요~
엄마가 맛있다고 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이용을 해야지 생각했네요..
대게를 다 찌고 먹는데 역시나 평대로 맛있었어요..
그런데 2마리가 색이 이상하더라구요..
등껍질안이 살이 없구 까만물만 가득했구요..
그나마 다리는 살이 있었습니다.
나머지 4마리는 좋았습니다.
사진은 비교샷입니다.
왼쪽은 살이 없던 대게이고 오른쪽은 괜찮은 대게입니다.
주문할때는 서둘러 주문하느라 후기게시판만 살펴봤는데
오늘 잘보니 품목이 다양하네요..
다음에 주문할때는 잘 살펴보고 주문을 해야겠네요^^;;
항상 좋은 대게만 보내드리려고 하는데
만족을 100% 못드려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조금 더 좋은 대게를 준비하도록 할께요
다음에는 찌실때 지금보다 10분 정도 더 쪄보세요
아마 검정색 장이 황색으로 바뀌는 마법이 생길수도
있어요..
적립금 3000원 넣어놓을께요
감사합니다.